대졸자 지난해 취업률 67.0%, 전년보다 0.4%P 하락

입력 2015-12-16 06:24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67%가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형태로 취업했다. 하지만 직장 취업자 중 27%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일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와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을 의미한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건강보험과 국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2013년 8월 졸업자와 2014년 2월 졸업자 전체를 조사한 것으로, 통계청이 발표하는 취업률 통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은 67.0%로 2013년(67.4%)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교대 취업률은 79.0%로 전년보다 2.6%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문대와 대학·일반대학원의 취업률은 각각 67.8%, 64.5%, 77.5%로 전년보다 0.1%, 0.3%, 1.0%포인트씩 하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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